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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3회 진영 조이현 갈대밭 포옹,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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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름방학' 하이라이트 화면 (영상=웨이브)

웨이브 ‘여름방학’의 조유겸(진영 분)과 김하연(조이현 분)이 갈대밭 한가운데서 서로를 끌어안는 장면이 3회 스틸컷으로 먼저 공개됐다. 성새령(홍예지 분)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현장에서 달아난 김하연이 조유겸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이다. 제작진은 3회에서 김하연에게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닥치고, 이를 막으려는 조유겸의 감정선이 한층 깊어진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드라마 ‘여름방학’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진영과 조이현이 서로를 구원하는 여름을 예고했다. 영상은 10월 26일 독점 공개를 앞둔 작품의 감정선을 담았다.

wavve 웨이브 — 진영X조이현, 서로를 구원할 단 한 번의 여름이 시작된다 | 하이라이트

공개된 스틸컷에는 갈대밭 한가운데 마주 선 조유겸과 김하연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혼란과 불안이 뒤섞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아스라한 햇살이 비치는 갈대밭 위에서 이들은 애절한 재회를 맞는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있다.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상대를 붙잡으려는 간절함이 포옹에 고스란히 묻어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사고 이후 홀로 현장을 벗어났던 김하연이 조유겸을 다시 만나는 첫 장면이 3회에서 그려진다.
드라마 '여름방학' 하이라이트 화면 (영상=웨이브)

포옹 장면의 배경에는 2회 엔딩이 있다. 조유겸의 오랜 연인이자 우포리 실세인 성새령은 조유겸과 김하연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했다. 조유겸을 자신의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는 성새령과 김하연 사이에 거센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성새령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공포에 질린 김하연은 쓰러진 성새령을 뒤로한 채 현장을 벗어났다. 3회에서는 도망친 김하연 앞에 또 다른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치는 상황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우포리를 뒤흔든 사건 이후 김하연에게 예측 불가의 위기가 고조된다고 전했다.
드라마 '여름방학' 하이라이트 화면 (영상=웨이브)

제작진은 3회의 핵심을 조유겸의 감정 변화에 두었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우포리를 뒤흔든 사건에 이어, 김하연에게 닥쳐오는 예측 불가의 위기가 고조되며 이를 막으려는 조유겸의 감정선이 더욱 깊어진다”고 설명했다.

1~2회에서 조유겸은 오랜 연인 성새령과 새로 만난 김하연 사이에 놓인 인물로 그려졌다. 3회에서는 위기에 몰린 김하연을 지키려는 선택이 조유겸의 감정선과 맞물린다. 제작진은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두 청춘이 서로를 향해 뻗은 구원의 손길이 어떤 운명을 만들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방학’은 고단한 현실을 잠시 뒤로하고 시골 마을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내게 된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휴식과 성장을 찾아가는 힐링 청춘 드라마다. 평범한 열여덟 살 고등학생 김하연이 여름방학 동안 시골 마을 우포리에 내려가 종갓집 종손 조유겸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하이틴 청춘 로맨스로 풀어낸다.

김하연은 가정과 학교 어디에도 온전히 발붙이지 못하다가 억지로 우포리에 내려가게 된 인물이다. 조유겸은 종갓집 규율 속에서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소년이다. 1~2회는 두 사람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인 운명적 이끌림에 빠져드는 과정을 담았다.

‘여름방학’은 총 10부작으로, 송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가람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진영과 조이현이 각각 조유겸과 김하연을 연기하고, 홍예지는 성새령 역으로 출연한다. 류해준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서지영은 조유겸의 큰엄마 정희경, 신기환은 조유겸의 남매 조삼희로 합류한다. 작품은 지난달 26일 웨이브에서 OTT 독점으로 처음 공개됐고,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3회는 2일 월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며 라이프타임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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