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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내 새끼의 연애3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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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tvN STORY·티캐스트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3’에 출연한다. 3년 전 테니스 선수 시절 이후 첫 예능에 나서는 이재아는 합숙 전 사전 인터뷰에서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할 것”이라며 연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스무 살에 만나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부모님처럼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로망이라는 속내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동국과 이재아, 쌍둥이 언니 재시가 함께한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3’는 11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채널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이재아의 쌍둥이 언니 재시를 비롯해 아빠들이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11월 11일 오후 8시 E채널 첫 방송을 알리며, 제작진이 전한 '연프 최초 겹사돈' 가능성도 함께 예고했다.
E채널 — 2차 티저ㅣ너무 예쁘더라고요... 아빠들: (흐뭇) 내 새끼의 연애3 11월 11일 (수) 저녁 8시 E
인터뷰에서 이재아는 이번 합숙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 이동국이 딸에게 그저 즐겁게 지내다 오길 바란다고 말하자, 이재아는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할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연애에 진심으로 임하겠다는 태도다.
이재아는 3년 전 테니스 선수 시절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시즌3의 또 다른 출연자로 이재아의 합류가 공개됐다.

이재아는 스무 살에 만나 장기 연애를 거쳐 결혼한 부모님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자신의 로망이라고 밝힌다. 단기간의 만남보다 긴 호흡의 관계를 원한다는 의미다.
이야기는 합숙 시기로 이어진다. 이재아는 부모님이 처음 만난 때가 8월이었는데 이번 합숙일도 8월이라는 사실을 짚으며, 자신도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평행이론’을 꺼내 든다. 제작진이 공개한 인터뷰에는 이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스스로 ‘테토’ 스타일의 아빠라고 소개한 이동국은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건 자신 없다”며 손사래를 친다. 집에서의 모습과 다른 딸을 보는 게 오글거릴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도 ‘딸바보’ 아빠의 본능은 숨기지 못한다. 재아가 연애 때문에 울면 바로 데리러 가겠다며 마음을 졸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재아가 “아빠는 망원경을 들고 대기하고 있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자, 이동국은 “나도 ‘관리자’로 함께 나가면 안 되냐”고 받아친다.
이동국은 처음에는 쿨한 모습을 보인다. 남자친구와 손을 잡을 수도 있고, 하루라도 빨리 나가길 바란다며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이재아가 결혼 로망과 8월의 평행이론을 언급하자 분위기가 바뀐다. 이동국은 이내 목이 타는 듯 커피를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딸의 연애를 응원하는 마음과 아빠로서의 긴장감이 한 장면에 함께 담긴 대목이다.
이날 인터뷰에는 쌍둥이 언니 재시도 함께했다. 재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동생의 배려심이다. 남을 먼저 생각하다 정작 자기 마음을 놓칠까 염려한다는 것이다. 이동국 역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딸이 원하는 대로 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재시는 동생이 낯선 상황에서 얼어 있을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도, 그런 동생의 매력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의 선택일 뿐이라고 다독인다. 이어 “내가 남자면 너 만났을 것”이라며 각별한 자매애를 드러낸다.
이동국은 사윗감으로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을 바란다고 밝힌다. 운동선수 출신 아버지다운 조건이지만, 이재아의 답은 거침이 없다. 이재아는 “내가 보호해주면 된다”고 당차게 받아친다.
테니스 선수 출신다운 자신감과 아빠의 ‘테토’ 기질을 닮은 면모가 함께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재아는 아빠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합숙에 임한다. ‘내 새끼의 연애3’ 첫 회는 11월 11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