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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익 11배 급증, 전분기비 감소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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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이 고객 보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보다 11배 넘게 늘었지만, 비용 증가로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영업비용은 3조9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0.4% 늘어 매출 증가 폭을 밑돌았습니다. 이동통신 매출은 2조5697억원,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2만9297원으로 각각 21.6%, 22.1%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시행한 5000억원 규모 고객감사 패키지와 마케팅 기준 변경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519억원 증가해 영업이익은 137억원 줄었습니다. 상품매출원가는 2659억원에서 371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1.6% 감소했습니다.

휴대전화 가입자는 2191만6000명으로 2분기보다 5만4000명 줄었고,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3094만2000명으로 8000명 늘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매출은 1261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지만, 신규 장기계약 전환 과정의 GPUaaS 매출 공백으로 전 분기보다 7.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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