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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원단,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 개선 검토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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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정경제부. 사진=아주경제DB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대출금 상환과 점포 철거비 등 재기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들었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를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5일 서울 동대문구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희망리턴패키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재창업 경험을 듣고 지원 사업의 개선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폐업할 때 대출금 상환과 점포 철거 비용이 부담됐고 폐업 이후에는 생계비 부족과 남은 채무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폐업 비용과 재창업·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대출 상환유예와 이자 감면 등 금융 지원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장도환 민생안정지원단장은 간담회에 이어 인근 재창업 사업장을 찾아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살폈다. 

장 단장은 "정부는 2015년도부터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폐업, 취업·재창업을 지원해 왔다"며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내용 및 건의 사항은 소상공인 재기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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