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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모교 방문 회상, 박지윤 서울 나들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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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모교를 찾아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박지윤도 10월 딸 생일에 이어 서울 근황을 SNS에 올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모교를 찾아 과거를 떠올렸다. / 최동석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찾아 지난 시간을 떠올린 소회를 전했다. 그는 대학 시절을 보낸 장소에서 잠시 특별한 감정에 빠졌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4일 개인 SNS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글을 올렸다. 전 부인인 방송인 박지윤도 같은 날 SNS로 서울 나들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라는 글로 게시물을 시작했다. 이어 “이날 잠시 과거의 이 장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적었다.

그는 “참 많이 웃고 행복했을 거라는 상상을 했고, 마치 실제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심리적 보상을 느꼈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평소와 달리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는 취지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계단에 앉아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긴소매 상의에 회색 바지를 매치한 차림으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간결한 패션을 선보였다.서울캠퍼스 건물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거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올라왔다.

최동석은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SNS에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내 마음을 돌볼 여력이 없으니 한동안 집안도 꾸미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는 예쁘게 꾸미고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지.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니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썼다. “두유 먹고 힘내서 오늘도 움직여보자”는 말도 덧붙였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모교를 찾아 과거를 떠올렸다. / 최동석 SNS

박지윤은 지난달 22일 딸의 생일을 맞아 SNS에 축하 글을 올렸다. 그는 “엄마가 요즘 사는 게 엉망이지만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이젠 미안하단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4일에도 SNS에 서울 나들이 근황을 공개하며, 제주를 벗어난 모습이라는 점이 알려졌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시즌2’에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20일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크라임씬 제로 시즌2’에 다시 출연한다고 밝혔다. 출연진 교체 없이 전작 멤버가 그대로 뭉치는 것이다. 시즌2는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2027년 공개된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박지윤과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별개로 서로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1월 양측의 청구는 모두 기각됐다. 현재 박지윤이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모교를 찾아 과거를 떠올렸다. / 최동석 SNS

이혼 절차와 별개로 양측은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박지윤이 2024년 7월 먼저 소송을 냈으며, 최동석도 같은 해 9월 박지윤과 남성 지인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이 제기한 상간 소송은 병합 심리 끝에 올해 1월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에서 모두 기각됐다.

다만 최동석은 자신의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 소송 항소심 선고는 오는 11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이혼 본안 소송 역시 상간 소송과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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