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읽음
신재생에너지 소재 기업 제이앤티지, 코스닥 출사표 外
데일리임팩트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전문기업 제이앤티지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제이앤티지는 비리튬계 ESS용 탄소전극과 수소연료전지용 기체확산층, 수전해·분산발전용 탄소기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매출액은 2024년 220억원에서 지난해 724억원으로 229.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13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제이앤티지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43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2만6400원~3만1900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청약은 12~13일 실시한다. 11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대표주관회사는 대신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제이앤티지는 상장을 통해 총 681억원을 조달하고, 신규 생산 부지 확보와 공장 건설, 주요 제품 생산설비 및 관련 유틸리티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원케미칼, 주주환원 기반 강화…자본준비금 100억원 이익잉여금으로 전입
화학소재 토탈 솔루션 기업 보원케미칼은 자본준비금 1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2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자본총계에 변동을 주지 않고 자본 항목을 재분류하는 회계상 조치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보원케미칼은 향후 사업 확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경영 성과를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 디지털 사업 본격화…차세대 정품 인증 '베릭' 출시
나노실리칸첨단소재가 정품인증 서비스 '베릭(VERIC)'을 공식 출시하고 디지털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베릭은 나노실리칸이 기존에 제공해 온 정품인증 서비스 '엠첵+'를 고도화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제품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제품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비정품 유통이 의심되는 이상신호를 탐지해 고객사에 알리는 기능이 탑재됐다.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재설계했다고 나노실리칸은 설명했다. 나노실리칸은 향후 베릭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플랫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녹스첨단소재, 모바일 OLED용 OCA 국산화 및 초도 양산 돌입

이녹스첨단소재는 모바일 OLED용 OCA(Optically Clear Adhesive, 광학용 투명 점착제) 초도 양산에 돌입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OCA는 디스플레이 패널, 커버윈도우 등 OLED 패널을 구성하는 각 기능층을 접합하고, 층간 빛 반사와 손실을 줄여 광학 성능을 높이는 핵심 소재다. 높은 점착력, 유연성, 복원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해 고난도 설계가 요구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자체 설계 기술력과 고객사 공정 이해도를 바탕으로 OCA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전방 시장인 모바일 OLED용 OCA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올해 약 2600억원에서 2028년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폴더블 제품을 포함한 하이엔드 및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2028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태블릿·노트북·XR(확장현실)·웨어러블 등 IT 기기와 자동차 전장 OLED용 OCA로도 응용처를 확대한다.
◆E8, 온톨로지 AI 플랫폼 넥시스 공개…실행형 에이전트 탑재
온톨로지 AI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E8가 온톨로지 AI 플랫폼 '넥시스(NAXiS)'를 5일 공개했다.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업무 실행까지 수행하는 '넥시스 에이전트(NAXiS Agent)'가 새롭게 탑재된 게 특징이다. 일반 회원가입 절차를 두지 않고, 기업이 초대한 사용자에게만 권한이 제한된 인증 토큰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통제한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노출 자체를 차단해 외부 침입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낮춘 구조다. 사용자와 AI가 수행한 모든 작업은 고객사 시스템에 대한 실행까지 포함해 이력으로 남는다. 한 번 기록된 이력과 과거 데이터는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도록 보존된다. 시스템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롤백 없이도 특정 시점의 데이터 상태와 변경 내역을 즉시 조회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E8는 설명했다. 새로 탑재된 넥시스 에이전트도 동일한 보안 체계 안에서만 작동한다. 넥시스는 출시전 수행기관이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한 해킹 테스트에서 전 항목을 통과했다. E8는 향후 금융·보험·원자력·철도·제조·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넥시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