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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채권 피해, 대통령 유튜브 및 MBC 적자 전망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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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채권 피해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자택 앞을 찾아가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소통의 일환으로 유튜브 콘텐츠까지 선보이게 됐습니다. 기성 미디어를 ‘패싱’한 직접 소통에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MBC에선 2년 연속 적자가 전망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역 민영방송 G1에선 대주주 사위가 운영하는 업체를 무려 20차례 보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1월6일 발행된 주간 미디어오늘 기사 소개해드립니다.
JTBC 채권피해자들의 호소
“제가 쿠팡 야간 알바하고 평생 모은 결혼 자금 빨리 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종편 1위로 명성 있는 JTBC가 설마 갑작스러운 부도를 내고 서민들의 돈을 빼앗아 가는 파렴치한 짓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지난 5일 JTBC 채권 피해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자택을 찾아가 오너 일가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JTBC·중앙일보 채권 피해자연대는 피해자가 71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액은 598억 4000만 원으로 한 사람당 평균 약 8300만 원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라고 하지만 번듯한 방송사가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더구나 직전까지 문제가 없다며 채권을 판매한 책임은 묻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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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사위 업체 수차례 보도해놓고 보고 안 한 G1방송에 시정명령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강원도 민영방송 G1의 대주주 사유화 보도와 관련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점검 결과 G1방송은 최대주주인 SG건설 조창진 회장의 사위가 운영하는 AI 업체 관련 내용을 총 20차례 보도하고도 이를 방미통위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G1은 조 회장 일가와 관련된 보도를 반복해 내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사유화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에는 조 회장의 외손자가 설악산 공룡능선을 완주했다는 소식을 약 3분 분량의 리포트로 내보냈고, 조 회장의 사위가 운영하는 AI 업체와 조 회장 아들이 운영하는 골프장 업체 관련 홍보성 보도도 반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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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20억… 2년 연속 적자 전망
올해 MBC가 약 100억 원에서 200억 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노조 MBC본부 노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20억 원으로 한 분기 만에 적자가 약 200억 원 늘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과 관련된 매출과 제작비가 반영되는 시점이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오면서 차이가 생겼고, 광고 수지도 급격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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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날 선 李대통령, 유튜브 직접 소통 성공할까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한 직접 소통이 너무 많다는 언론의 우려 속에 오히려 직접 소통을 더 늘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청와대는 5일부터 ‘대통령의 Y’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직접 소통을 늘리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길 일은 아닙니다. 다만 그 내용이 절제되지 않는 건 아닌지, 중도층 확장과 통합에 걸맞는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진 청문연기 “방미통위와 무관” 유체이탈에 쏟아진 비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YTN의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에 대한 승인 취소 여부 등을 논의하는 청문 일정이 돌연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연기 요청을 거부했는데, 정작 방미통위에서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된 청문 주재자들이 연기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비판이 일자 방미통위는 ‘유체이탈’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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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강화’ 선포하며 전문기자 확대한 SBS, 내부 반응은
언론계에서 전문기자하면 SBS가 떠오릅니다. 국방전문기자, 의학전문기자, 환경전문기자 등 많은 전문 기자들을 배출했는데요. SBS에서 전문기자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가 지나치게 많다는 점에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여러 충돌하는 가치 속에서 산업적 관점이 지나치게 강조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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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7년 만에 범삼성가 품으로… 5200억 신주인수계약 최종 체결
중앙일보가 27년 만에 다시 범삼성가 품으로 돌아갑니다. 신주인수만 놓고 보면, 다우키움기룹의 핵심 계열사인 ㈜다우기술과 ㈜사람인 지분을 합치면 50.2%입니다. CJ㈜와 ㈜신세계 지분을 합치면 49.8%입니다. 중앙일보 구성원들은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고 나섰고 새 주주들도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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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가자학살은 ‘미디어학살’…언론, 저널리즘 악용 ‘세탁’ 멈춰야”
“진실의 파괴가 한 민족(a people)의 파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 진실에 대한 공격의 일부 양상은 ‘미디어사이드(mediacide·미디어학살)’라고 묘사될 수 있다.”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OPT) 인권특별보고관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제로 미디어를 지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언론을 향한 체계적 공격·검열·선전, 그리고 이스라엘·서구 언론과 디지털 플랫폼의 학살 정당화 메커니즘을 ‘미디어사이드’로 명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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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5·18 에피소드 반응 두고 “5·18은 할리우드의 아우슈비츠 같은 소재”
미디어오늘 유튜브 콘텐츠 ‘과몰입클럽’에선 ‘닥터X’ 관련 논란을 다뤘습니다. 임수연 기자는 “한국 영상 콘텐츠 업계에서 5·18은 어쩌면 ‘할리우드’의 ‘아우슈비츠’ 같은 소재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미학적 논쟁을 거치며 영화 예술이 발전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기사 내용과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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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목표에 맞춰 현실 왜곡하는 김어준, ‘조중동’과 같다”
유튜브 시사 토크의 시대가 됐습니다. 유튜버들에 이어 주요 언론사에서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는데요. 때로는 선 넘은 발언이 나오기도 하고, 본지 논조와 충돌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널리즘의 현실을 진단하는 ‘유튜브 저널리즘의 오늘’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첫 타자는 박원석 전 의원입니다.

“어느 한쪽은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수익성을 생각하면 기성 언론의 유튜브도 진영에 편승하는 경향을 띨 수밖에 없다. 유튜브가 저널리즘의 영역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포기할 건 해야 한다.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진영 내전이 발생하면서 치인 채널들이 있다. 어느 진영에 속하지 않으면 양쪽에서 욕먹는 구조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언론은 그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상업성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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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학살 다루는 미디어, 오웰 소설 '1984'의 ‘더블스피크’ 같다”
2023년 10월 이래 가자지구에서 약 270명의 언론인이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수단에선 정 부군과 신속지원군(RSF) 내전으로 지난해에만 수만 명이 학살당하고 인구 절반이 기아에 내몰렸습니다. 이곳에, 1980년 5월 광주의 위르겐 힌츠페터처럼 진실을 알리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영상기자협회·5·18기념재단이 선정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6회 수상자들을 만난 이야기를 4회에 걸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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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과 연대한 팀 일생 다룬 영화, 이진숙 의원이 봤으면”
1980년 5월 광주에 미국 청년 팀 원버그가 있었습니다. 그는 시민을 폭행하는 계엄군을 막아섰고, 위르겐 힌츠페터 카메라 앞에 서서 광주의 참상을 전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뒤에는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했으며 논문을 통해 신군부의 광주 탄압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팀 원버그의 삶의 궤적을 전한 영화 ‘내 이름은 원덕기’를 제작했는데요 영화는 평범한 청년이었던 팀 원버그가 5·18민주화운동을 접한 뒤 어떤 삶을 살게 됐는지,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오마이뉴스 소중한 사건팀장과 전선정 기자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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