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읽음
서산 양대동 파크골프장, 54홀 시대 활짝…시민 건강·생활체육 거점으로 재탄생
투어코리아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넓은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서산시 생활체육 인프라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서산시는 양대동 753-10번지 일원에 조성된 양대동 파크골프장의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54홀 파크골프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대해 이용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이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파크골프장 옆 우드볼장 부지에 추가 18홀을 조성했다. 지난 4월 착공한 확장공사는 10월 말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넓은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확장은 단순한 체육시설 증설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운동 공간 확보와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는 이번 양대동 파크골프장 확장을 계기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개장식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대동 파크골프장 54홀 확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역 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서산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다.
체육시설은 단순히 운동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키우는 생활공간이다.
54홀로 새롭게 확장된 양대동 파크골프장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서산 생활체육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