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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해먹은 후기
평소에는 너무 귀찮아서 완제품만 데워먹었는데 요즘 통 고기를 못먹어서 스테이크가 끌리더라고... 원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이스팩에 배송왔고 내용물은 이래...
고기 두 덩이, 적양파랑 그린빈, 토마토, 통마늘, 올리브유, 허브소금, 스테이크 소스 이렇게 들어있어! 내가 꺼내놓다가 다시 넣고 찍어서 좀 지저분하다...
안쪽에 레시피도 같이 들어있었어 키친타월로 우선 핏물을 빼라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그냥 했어ㅋ 마리네이드? 하라는데 걍... 뭐 뿌리고 숙성시키라는 말로 알아듣고 올리브유 반에 소금 다 양면에 뿌리고 강아지 산책 시키고 옴ㅋ
산책시키고 와서... 팬이 달아오르면 올리브유 남은 반 넣고 4분 볶아주래 근데 인덕션이라 열전도가 늦어서 걍... 대충 익을 때까지 더 많이 볶았어 마늘이랑 그린빈은 괜찮은데 토마토 두 개가 터져있더라...
그리고 팬 안 닦고 강불로 올린 다음 팬에서 연기 나면 고기 올리라길래 그렇게 했어... 기름 엄청 튐... 조심
양면 1분씩 구워주고.... 근데 탈 것 같아서 불안함
중불로 레어는 2분 미디움은 3분 미디움 월던은 4분이래서 대충 4분 좀 넘게 했어... 그리고 난 마늘 푹 익혀먹는 게 좋아서 이때 같이 구움
그리고 접시에 담으면 완성... 나 라면 물도 못맞춰서 걱정했는데 그냥 대강 구우면... 뭐 알아서 되더라...

고기는 엄청 부드럽다거나 하진 않음 큰 덩이는 중간에 힘줄이 있어서 먹기 좀 그랬어 맛은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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