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읽음
보상
지난 주말 대형 마트에 갔다.
카트를 끌고 다니다 와인 시음 코너를 지나가는데
와인을 마셔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함께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모습을 동경 했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가끔 먹긴하지만 내가 원하던 와인을 만난적은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음을 해보았는데
내가 찾던 와인에 일치하는 와인이었다.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와인이었다.
그동안은 레드로만 먹어서 인지 약간 떫은 맛이
위주였다면 이 와인은 화이트다.
샴페인에 가까운 와인이었다.
구매할지를 고민하다가 질렀다.
그리고 집에 도착을 해서는 갑자기 책내용이 생각이 났다.
목표를 이루었을때 보상을 주는 것이 매우 효과적 이라고 말이다.
평소라면 바로 오픈을 했겠지만 내스스로 목표에 도달하고
나서 축배를 드는게 동기부여가 될 듯 싶었다.
그런데 무엇을 목표로 잡아야 하는지 생각을 하니 막상
떠오르는게 없었다.
그러다 오늘 두가지를 생각했다.
아침 6시 기상을 책 300권 읽을때까지 지속 하기로
두가지중 하나라도 못지키면 축배를 들수가 없다.
내가 원하던 와인이 보상으로 있고
난 두가지를 해내면 된다 .
단 1년 6개월 안으로 해내는 것이다.
나는 직장인이고 한가정의 가장이며
육아도 해야하니 책을 많이 오래 볼시간은 없기 때문에
2년은 나태해질수도 있고 1년은 촉박해 대충할듯 싶어
중간으로 나자신과 타협했다.
그리고 여기에 글을 올려야 억지로라도
약속을 지키고 해낼수 있을 듯 하다.
나의 삶의 변화와 목표달성을 위해
축배를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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