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어린아이와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죠?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아주 설렙니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 품고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하지만 여기까지 가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짐을 싸야할 할게 너무 많거든요ㅠㅠ 그래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와 해외여행 가기 위한 짐싸기 챌린지! 대상은 유아(24개월~미취학아동)를 둔 부모님을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먼저 아이 짐을 싸기 위해서는 두 가지로 구분을 해야 합니다.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입니다.
그리고 위탁수하물 금지품목과 기내에 반입이 금지된 품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사진출처=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
안그래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면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품목을 체크 안해서 수하물 심사대에서 반입금지물품이 나온다면 당황하며 더 정신이 없겠죠? 그러다가 비행기 탑승 시간이 아슬아슬해지고 비행기를 놓치게 되면 정말 끔찍합니다. 그러니 사전에 꼭 체크하시고 금지품목 확인하셔서 짐을 챙기셔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짐싸기로 넘어가 볼게요!기내에 들고 탑승할 짐은 보통 1인당 백팩이나 캐리어 하나에 조그마한 크로스백 이정도입니다. 부부가 함께 탄다고 가정하면 짐을 두배로 싫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역할을 담당해 짐을 싸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라면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준비하실 겁니다. 카메라가 없다 하더라도 어떠한 전자기기는 가지고 탑승하시겠죠. 그런 전자 장비는 한 가방에 몰아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검색대에서 노트북, 카메라와 같은 전자 장비는 꺼내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메라가방이나 노트북가방에 전자기기를 다 담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등도 한분이 검색대에 들어갈 때까지는 관리하시면 훨씬 좋겠죠? :)
그리고 작은 크로스백 같은 것에는 비행시간을 고려해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담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비행 중에는 좌석 아래에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가 가지고 놀 장난감이나, 상시 사용하기 위해 준비해두어야 할 물티슈, 출입국카드 작성을 위한 볼펜, 여권, 항공권, 호텔바우처 등은 크로스백과 같은 작은 백에 넣어두시고 기내에서 필요할 때 꺼내쓰시면 좋습니다.
TIP. 물티슈는 100매짜리 티슈를 준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휴대용으로 언제든지 돌아다니면서 쓸 수 있는 여행용 10-20매 짜리로 여행 기간에 맞춰 여러개를 준비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남은 한 분의 백팩이 더 있을 것입니다. 그 백팩에는 간단한 옷가지를 담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겉옷이나, 티셔츠, 바지, 그리고 아이의 티셔츠와 바지 등도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일까요?!그것은 아이가 갑자기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토했을 경우 갈아입힐 옷, 부모님의 갈아입을 옷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위탁수하물에 다 붙여서 옷이 없다면 너무 난감하겠죠? 그래서 사전에 옷을 백팩에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닐봉투도 챙겨주셔서 토를 닦아낸 쓰레기를 담아주시고 젖은 옷도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린 유아의 경우 기내 반입 유모차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탑승구까지 가서 기내 반입 규정에 맞지 않는 유모차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내 반입 유모차 크기는 통상적으로 접었을 때 세 단면의 합이 115cm 이내입니다. 그러나 항공사마다 비행기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종이라도 반입이 되는 경우도 있고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규정에서 조금 벗어난다면 반드시 항공사에 연락해서 반입 기준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 기내 반입 유모차가 없으실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GATE-TO-GAT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유모차를 미리 부칠 필요 없이 비행기 탑승구 바로 앞에서 수하물로 부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이용 가능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이제 위탁수하물을 살펴볼게요!
위탁수하물은 해외여행지가 어디냐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이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아이와 여행지에 가기보다는 따뜻한 휴양지 쪽을 많이 가시기 때문에 휴양지를 가신다고 생각하고 적겠습니다!
먼저 세면용품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어른들이야 호텔에 있는 용품들을 그냥 써도 된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용품은 따로 챙겨주셔야겠죠? 그래서 유아용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 우리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사용할 세면용품도 필요하다면 챙겨주시구요. 그리고 손톱깎이도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으니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해외에 나가면 꼭 필요한 것이 여행용 멀티어댑터입니다. 220v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도 많으니 확인하여 꼭 챙겨주시고 휴대폰 충전기나, 노트북, 충전기 같은 가지고 가시는 전자기기의 충전기도 챙겨주셔야 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는 여벌옷들도 넉넉히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옷을 싸실 때는 누구의 옷인지 바로 구분될 수 있게 비닐이나 주머니 등으로 옷을 구분해서 담아주시면 옷을 찾기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해외에 나가면 음식에 대한 변수가 많죠? 그럴 때를 대비해서 먹을 것들을 싸가시면 좋습니다! 라면이나 김, 고추장 이런 것들 챙겨가 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젤리, 과자 등의 간식들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해외 나가면 과일도 많이 사드시니까 과도 챙겨주시고, 나무젓가락이나 종이컵 등도 공간이 될 경우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챙겨주셔야 하는 것은 물입니다! 생수를 현지에 가서 사먹으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튼튼하지 않습니다ㅠ 그래서 물갈이를 할 수도 있으니 작은 PET에 들은 물을 여러개 준비하셔서 그 물 들고 다니면서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절대! 빼먹으시면 안되는 것이 의약품입니다. 해외 나가서 의약품 구매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가신다 생각하시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감기약, 해열제는 기본으로 챙겨주시고 설사를 대비해서 지사제(가급적이면 지사제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으나 급할 경우 사용하셔야 합니다.), 모기 퇴치 용품, 파스, 연고, 반창고, 체온계 이런 것들 다 챙겨주셔야 합니다!
이밖에도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이라던지, 우산, 휴대용 선풍기 등 꼭 챙겨야 할 물품들이 있다면 챙겨주시면 되겠습니다 :)
해외여행 가면 짐을 어떻게 싸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참고하셔서 준비 잘하시고 쌀까 말까 고민이 되는 물건이 있다면 저는 싸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해외 여행 가면 그 물품 안가져온 것이 후회가 되더라구요!우리 아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해외여행!
짐 잘 챙기셔서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