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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유행중인 한달에 7kg 빼는 다이어트? 에디터가 직접 해봤습니다🔥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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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DIET DIARY
SNS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에디터가 직접 해봤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바짝 다가오고 있는 요즘, 미루고 미뤄왔던 다이어트를 해야 할 시기. 에디터는 겨울, 봄 동안 차곡차곡 쌓인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이번엔 어떤 다이어트에 도전해야 할지 생각하던 중, SNS에서 ‘한 달 만에 7kg 빼는 법’에 눈길이 갔다. 지금 유행하는 다이어트로 식이 조절이 관건. 에디터는 이 방법으로 4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3주간 다이어트를 해봤다.


BEFORE
58.3KG


1주차
How To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먹지만, 저녁 6시 이후 어떠한 음식도 먹지 않는다.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Menu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샐러드나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먹었다. 저녁은 고구마나 달걀 위주로 먹었는데, 저녁 먹을 시간에 달걀 2개 정도의 소식을 하니 위가 쓰릴 정도로 배가 많이 고팠다. 이틀까지 버티기 힘들었지만 3일째 되는 날, 전날보다는 한결 소식하기가 편해졌다. 옆에서 맛있는 걸 먹고 있는 걸 보면 힘들었지만 올여름을 위해 꾹꾹 참았다.


2주차
How To
아침은 선택, 점심은 필수, 저녁은 단식. 1주 차와 동일하게 운동은 하지 않는다.

Menu
저녁을 안 먹는 죽음의 2주 차. 첫째 날은 오후 5시까지 견과류를 먹고, 그 뒤로는 단식을 했다. 단식의 여파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저녁때가 되면 힘이 없었고, 오후 8시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잠에 빠졌다. 하지만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점점 들어가는 배가 신기해 다이어트 의지가 되살아났다. 아침과 점심만 먹는 식단으로 1주 차보다는 고단백의 일반식을 주로 먹었다, 탄수화물은 보통 양의 2분의 1로 줄였다.


3주차
How To
아침은 선택, 점심은 필수, 저녁은 소식. 물 섭취량을 높이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시작했다.

Menu
죽음의 단식 기간이 끝나고 저녁을 먹을 수 있는 3주 차. 과식은 하지 않았지만 단백질 위주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했다. 하지만 저녁은 달걀이나 요거트로 간단하게 먹었다. 마감 기간이라 따로 운동은 못 하고, 촬영 스케줄로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았다. 점점 바지 사이즈가 줄어든 기분이 들었고, 2주 전에는 맞지 않았던 청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게 됐다.


AFTER
55.7KG


총평
SNS에서 본 것처럼 다이내믹하게 빠지진 않았지만 3주 만에 2.6kg 감량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좋았던 것은 점심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저녁에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면 되는 점. 저녁을 안 먹는 2주 차에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눈으로 보이는 효과가 확실해 다이어트 의지를 굳게 다질 수 있었다. 다른 좋은 점은 위가 줄어들어 예전보다 먹는 양이 훨씬 줄었다는 사실. 여기서 끝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꾸준히 실천 가능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잠깐! 가기 전에 꿀잼각 더슷하 TV 구경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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