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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집 구할때 부동산중개 이용팁
첫번째 이유
직방/다방은 정보앱이 아니라 광고앱이고
(배달의 민족이랑 똑같음. 모든 음식점이 검색되는게 아니라
돈줘야 음식점으로 등록해주고 잘보이는 곳으로 올려주는 방식)
광고비가 매우 비싸기 (nn만원) 때문에 광고 안해도 팔릴만한
좋은 조건의 집은 애초에 직방/다방에 안올라옵니다
어차피 팔릴텐데 뭐하러 광고비 쓰겠나요?
두번째 이유
원래 부동산은 정가라는게 없어요
집주인이 nnnn만원받고싶다고하고 세입자는 mmmm만원 내겠다고하면 협상해서 가격정하는 시스템인데
직방/다방에 적힌 금액은 집주인이 받고싶은 nnnn만원을 적은건데도 협상없이 그가격 그대로 계약합니다
부동산은 적힌 가격대로 사는게 아니라 흥정해서 깎아서 사는거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직방/다방 많이 써서 그렇게 정착된듯 하네요.
2. 집거래할때 부동산중개인이 꼭 있어야하는건 아니에요
중개수수료(복비)가 비싸게 느껴지면 계약서 만들어서 써도 돼요
하지만 그냥 복비 내는게 속편하지욬ㅋ
부동산 중개인은 쉽게말하면 상대의 보증인이에요
거래상대가 사기치는거에 내가 당하게되면, 부동산 중개인이 자기돈으로 나한테 손해배상 해주게끔 법으로 정해놨어요
여기서 사기란, 매매금 전액먹고 튀는 대사건부터
사소하게는 벽지 새로 해준다고 해놓고 안해주는거까지 전부 다
3. 주의해야할 점
그 보증인마저 사기꾼이면 답없어요 ㅠ
중개사 자격증, 사진, 이름, 나이 확인 필수.
그리고 부동산중에 몇개월하다 문닫고 다른 동네로 도망가 버리는 쓰레기짓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수료는 뜯길대로 뜯기고
보증은 받기힘드니 거르세요.
보통 거래많은곳에 잠깐 생깁니다.
대부분 남자중개인이고 손님한테 호통치는등 고압적입니다
중개수수료 냈으면, 내 피해 막는데 필요한 모든건 중개인이
나 대신 해줘야 하는일이고, 책임져야할 일이에요
이 점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 용팔이 사건: 용산전자상가는 PC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데 직원을 가장한 양아치들이 손님을 이런 식으로 협박한다고 합니다
부동산에도 똑같이 적용시키면
'너 여기까지 와놓고 계약안하면 니가 잘못한거니까 괴롭힐거임'
이런느낌이 든다면 가계약 안한 상황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가세요.
등기부등본열람하는거 돈든다고 안보여주는 양아치들 많습니다.
꼭 보여달라고하고 결정하세요
* 저라면 거기 거르고 딴 집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