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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음식으로 맞은 설 명절...초대, 그리고 감사♥
설 오후에 부천에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중의사 부부께서 초대해 주셔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날 중국식 요리에 우리를 위해 약간의 한국적 입맛을 맞춰주신 요리가 특별한 설을 맞게 했습니다.

요리의 종류별 설명은 잘 들었지만...중국어로 된 음식들 이름을 모두 암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ㅠㅠ.
탕수육은 탕추러우(糖醋肉)라고 하던 데
우리가 일반 중국식당에서 먹던 것과는 좀 다르게 요리되었는 데 튀김의 아삭한 맛보다는 쫄낏한 맛이 강조된 콜라겐이 풍부한 요리였습니다.
명태요리인데
중국어로는 鱈魚(쉐위) 라고 한답니다.
찜을 하는 장법은 비슷하게 약간의 간장이 가미되었는 데 중국 향료인 '팔각'이 들어가 중국식 전통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팔각은 잡냄새를 잡아주고 '시킴산'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소화를 돕는 데 놀랍게도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주성분이기도 하다는 사실
목이버섯
우리와 먹는 방법의 차이는 데쳐서 간장에 마라산초(매운산초) 같은 향신료를 넣에 찍어 먹습니다.
밥대신 만두를 먹기도 하는 데
교자라고도 하며 만두가 평상시 우리만두의 1/3정도로 작게 하여 한입에 쏙 들어가게 만들었는 데, 안에 소로는 채소와 고기를 적절하게 넣어 풍부한 식감을 줍니다. 마늘 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새우튀김은 우리와 방법이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기름에 튀김인데 느끼힌 맛이 없다는 점입니다.
표고버섯요리는 피밍과 색깔을 맞추었는 데
양념으로는 중국식 향료가 녹아들어 절묘한 맛을 냅니다.
샐러지 당근 요리에는
땅꽁이 들어가 세가지를 한번에 먹으면 참 별란 맛이 납니다.
고추 고수 볶음
꽈리고추와 고수를 생성묵 과 함께 볶았는 데
저는 평고애 고수향이 너무 강해 베트남 쌀국수 먹을 때도 꼭 빼달라거 부탁하는 데...이건 특이하게 고소한 맛만 내어 몇 젓가락을 먹었습니다.
밥과 김치찌개
밥은 빼당배당 쿠커로 지은 저당밥(당지수가 40%정도로 떨어디는 쿠커라함) 에 김치찌개는 약간 한국식으로 만들기 했는 데 고기는 중국에서 공수한 소고기를 넣었는 데 향신료를 가미해 숙성했는 지 괭장히 부드럽게 씹히면서 소기맛외에 다른 향이 배어나온다.
야채면
양배추 등의 야채를 길쭉하게 설고 칼국수같이 생긴 넓은 면을 넣어 탕처럼 만들었다. 부드러운 입맛에 손이 많이 갔다.
땅콩요리는
두가지인데 향신료를 가미해 찜과 볶음 두지 인데 각각 맛을 다르게 느낄수 있었다.
설 명절에 별미를 즐기며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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