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3 읽음
궁하면 통한다^^.

오랜만에 궁궐끼고 출근했습니다.
창덕궁 돌아 창경궁~
머 이쯤되고 보면 출근길 아니라
출궁길이라고 슬쩍 우겨봅니다ㅎ

이른 아침이라 입장은 안되도
스치는 느낌만으로도 좋습니다.
애당초 10분이 아쉬운 출근길에
샛길로 새기란 불가능한 상상이기도 하죠;;;

그래도 궁을 지나 통과했으니
'궁'하면 '통'한 셈~
앗 아재개그 안되는데ㅎㅎ;;;;
얼얼한 손가락으로 정신없이 담고
주머니에서 녹이고 하다 보니
창경궁은 언제 지났는지 사진이 없네요ㅎㅎ;;;;
주말 고지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네요.
친구님들 힘내시길~~~

09:11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