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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욕심쟁이 인건지...
나도 여행했는데... 세계여행을다니는 애아빠 친구가 부럽다. 결혼할땐 '내 주제에 무슨 여행이냐.그냥 하는 소리겠지.'했다. 아기가 어려 가까운 세부만 다녀온 후에도 앞으로 십년은 그냥 살아야겠구나 했다. 남편때문에 미국을 갔다왔을때, 돈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은 좋아도 그냥 사는동안은 힘들었었다. 그런데 누구는 해외여행도 아니고 세계의 좋다는 곳은 다 다니고 있으니 처음엔 애도 있고 힘들겠구나 했는데 막상 사진들을 보니 부럽다. 요즘들어 여행이 가고 싶었는데, 안가도 상관 없는데, 정말 괜찮다 여기면서도 부러운건, 왜그런지 내 마음을 모르겠다.
집 살돈도 없는데 무슨 여행이냐 싶다. 그런데 그 집은.......? 시골에 있었다면 내가 이런 욕심이 안 느꼈을까?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들, 한밤중 이어도 밝은 도시.여행 중에는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조급하지도 않았다. 추억을 밑거름 삼아 더 많이 노력할 줄 알았다. 노력해서 티라도난다면, 인정이 아니라 티라도 나면 지금보단 내 마음이 더 여유 롭고 기쁜 마음이 들텐데, 티도 안난다.
이런 마음이드는 내마음이 싫다.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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