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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4천 넘겠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신형 셀토스 예상가격



아직 많은 부분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변화가 꽤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우려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가격 인상이다. 지금도 셀토스 풀옵션은 3천만원 초반인데, 페이스리프트에서는 3천만원 후반까지 바라볼 가능성이 있다.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 변화
헤드램프는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내부 램프 배열이 달라진다. 방향지시등은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며, 주간주행등 형상이 달라졌다. 범퍼 하단 가장자리에 세로로 배치된 안개등은 유지된 모습이다.

범퍼 디자인도 변경된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아래쪽에 자국을 통해 스키드 플레이트는 기존처럼 사다리꼴 형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범퍼 좌우측에 뭔가 램프로 보이는 부품이 보인다.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후진등이 범퍼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리플랙터도 기존에는 트렁크 옆에 있었는데, 범퍼로 이동한 모습이다. 측면은 신규 휠 디자인 적용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하이브리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니로가 이미 있고, 셀토스까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 판매 간섭으로 인해 역효과가 날 것을 우려해 하이브리드는 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디젤은 이전에 단종되었으니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 라인업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옵션 사양은
무엇이 있을까?
어라운드 뷰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미러 아래쪽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후측방 모니터 적용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 알려진 부분이 거의 없지만 코나가 풀체인지될 예정이라 그에 맞게 사양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은 어느정도 될까?
현행 모델은 1,944만원부터 시작해 풀옵션에 그래비티, 4륜구동까지 모두 적용한 풀옵션은 3,185만원으로 3천만원을 넘는다. 취등록세까지 포함하면 3,416만원으로 거의 3천만원 중반이다.

풀옵션 모델의 경우 니로 하이브리드 풀옵션과 별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셀토스에 적용되는 4륜구동과 터보차저를 합하면 대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가격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옵션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니로와 옵션이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풀옵션 가격 3,700만원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 취등록세 합하면 진짜 4천만원을 바라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