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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사랑 보답'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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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KSPO DOME에서 펼쳐진 임영웅의 전국투어 서울 라스트 콘서트 무대는 그야말로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다채로웠다. /물고기뮤직 제공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이 연말 서울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부산에서도 사흘간 콘서트를 갖는다. 14일 저녁 성공적으로 끝낸 임영웅 전국투어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앙코르공연이다.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6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를 거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라스트 공연으로 총 101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이날 저녁 KSPO DOME에서 펼쳐진 임영웅의 전국투어 서울 라스트 콘서트 무대는 그야말로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다채로웠다. 댄스와 힙합, 팝, 트로트, 포크 등 정규 1집 수록곡 전곡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춤과 노래는 물론 영상으로 알차게 준비한 드라마와 콩트 등으로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아임 히어로는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3개월(101일) 간 전국 7개 도시에서 전석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21회 공연을 대성황리에 마쳤다. /KSPO DOME=강일홍 기자
검은 실루엣 영상으로 첫 무대를 연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도입부로 함성을 이끌어낸 뒤 신나는 메들리 '보금자리'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으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객석은 들썩들썩했다.

한바탕 분위기를 띄운 뒤 임영웅은 차분히 마이크를 잡고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뜨겁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 사회 모든 분들께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고 언급해 박수를 받았다.

'아임 히어로'는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3개월(101일) 간 전국 7개 도시에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1회 공연을 대성황리에 마쳤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유아부터 100세까지 올 정도로 폭넓은 관객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매 공연 때마다 객석의 연령대를 체크해온 임영웅은 "오늘은 100대가 없다. 최고 102세 분까지 콘서트에 오셨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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