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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잊혀졌던 국산 전기차, 결국 화려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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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잊혀졌던
국산 전기차의 부활
코란도 이모션 생산 재개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여러분들은 쌍용차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기억하고 있는가? 코란도 이모션은 올해 초 위기에 빠져있었던 쌍용차를 구원해줄 것이라 기대감을 모았던 첫 번째 차량이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쌍용차를 구원해주기에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차량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배터리팩 공급 중단 이슈까지 터져 결국에는 생산이 중단돼버리는 비극을 맞이한 코란도 이모션.

그런데 최근, 이 코란도 이모션의 생산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4월, 생산이 중단된 이래 약 7개월 만이다. 해당 차량의 발목을 잡았던 배터리팩 공급 이슈는 과연 어떻게 해결됐을까? 모두에게 잊혀져있던 국산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화려한 부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새로운 배터리 팩 담는다

쌍용차의 첫 번째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이번 달 15일부터생산을 시작했. 지난 8일, 업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쌍용차는 현재 코란도 이모션의 재생산을 위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모트렉스와 배터리팩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두 업체 사이 진행된 계약 규모는 1,827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이달 15일부터 2027년까지, 약 5년간 모트렉스 측에 코란도 이모션과 쌍용차의 차세대 전기차 등에 탑재될 배터리 을 공급받게 된다. 쌍용차 개발 일정에 포함되어있는 토레스 전기차 역시 계약 내용에 따라 모터렉스의 배터리 팩이 탑재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

밀려있는 차량만 수천 대
이젠 출고가 가능해졌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코란도 이모션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두 달간 108대가량의 차량을 생산했으나 이후 발생한 배터리 팩 공급 이슈로 결국 차량 생산을 잠정 중단해왔다. 쌍용차에 배터리 팩을 공급하기로 했던 LG전자가 배터리 패키징 사업을 접으면서 공급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다.

현대 코란도 이모션은 국내 약 3천여 대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수천 대 규모의 출고가 적체된 상황이다. 업계 측 관계자들은 이달부터 시작된 배터리 팩 공급을 통해 아무리 못해도 월 100대 이상 수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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