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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계획이라고? BMW가 꺼낸 발언에 모두가 놀라버린 이유
오토모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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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BMW의 파격 디자인
지금도 치열한 갑론을박
결국 회장이 입 열었다
현재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은 지난 2018년 공개된 플래그십 SUV 'X7'에 먼저 적용되었는데 당시 네티즌 반응은 호불호 그 자체였다. "혁신적이고 웅장한 실루엣을 잘 살렸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역대 최악의 BMW", "이 디자인을 통과시켰다고?"와 같이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갑론을박이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가운데 BMW 그룹 회장의 최근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뉴트리아 앞니 같다"
"우리가 원했던 반응"
올리버 집세 회장은 "운전할 때 주변 차들을 유심히 보는데 디자인이 못생긴 차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부분 차량이 비슷해 보여서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때가 많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65 7시리즈도 논란
하지만 결국 성공했다
끝으로 올리버 집세 회장은 "BMW가 왜 이런 디자인을 적용했는지 논쟁과 토론이 오가길 원했다"라며 "소비자들이 사고 싶지 않게 만들어 판매량을 떨어트리려는 악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MW의 올해 1~10월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9.7%로 메르세데스-벤츠(28.9%)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