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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슬기, 지수, 태연, 혜인...키덜트 패션에 빠진 스타들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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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KIDULT FASHION
‘패션의 완성은 인형?!’ 어린 시절 장난감으로 갖고 놀던 인형이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패션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들 또한 자신만의 애착 인형으로 귀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뽐냈다.

#공항 패션의 완성은 핑크 토끼, 한소희
트랙 팬츠와 라이더 재킷으로 그녀만의 힙을 자랑하는 한소희. 올 블랙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한껏 뽐냈지만 그녀 손에 들린 딸기 우윳빛 토끼 인형이 시선을 강탈한다. 백팩에 달아 장식한 것도 아니고, 무심하게 들고만 있는데도 패션의 완성이 된 것.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꽤나 큰 크기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 인형은 젤리캣 제품으로 한소희가 공항에 들고 나온 이후 인기몰이 중이다.

#’곰슬기’ 맞춤형 패션, 레드벨벳 슬기
양 갈래 헤어스타일에 귀염뽀짝 핀으로 Y2K 뷰티를 자랑하는 슬기. 더불어 밀리터리 패턴 스커트에 암 워머까지 착용해 복고 패션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슬기의 별명인 ‘곰’을 활용한 인형 모양 백팩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레트로 무드를 연출하는 아이템으로, 보는 사람의 소장 욕구를 상승시킨다. 슬기가 택한 곰 인형 백팩은 수납 실용성이 떨어질지라도 특별한 날 키덜트 콘셉트용으로 제격이다.

#디올 룩에 키티 한 스푼, 블랙핑크 지수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디올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지수. 공항 패션에서도 그녀의 각별한 디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디올 아이템을 활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화이트 룩을 연출했지만, 유일하게 알록달록한 한 가지 아이템이 눈에 띈다. 바로 그녀의 가방에 달린 키티 키링. 평소 키티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지수는 이날도 빼놓지 않고 키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키링으로 강력한 한 방, 태연
인간 루이 비통’이란 별명답게 루이 비통 착장으로 매번 귀티 나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태연. 이번엔 키링 인형으로 남다른 큐티미를 뽐냈다. 상·하의를 무채색으로 코디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연출한 뒤 핫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귀여운 캐릭터로 펑키한 무드를 더한 것. 명품 백에 인형 키링 조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알려주는 코디다.

#첫 정산금 키링 플렉스, 뉴진스 혜인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인형 사랑을 보인 혜인. 침대에 각양각색 인형을 한가득 모아놓는가 하면, 아역 활동을 통해 처음 번 돈으로 인형을 구매하기까지. 그런 혜인이 뉴진스로 데뷔해 2개월 만에 받은 정산금으로 9만원어치 키링을 플렉스했다고 밝혔다. 토이에 누구보다 진심인 혜인은 패션에도 인형을 활용하며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잠깐! 가기 전에 꿀잼각 더슷하 tv 구경 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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