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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중 4개가 국산차? 독일 전문가들이 한국산 자동차에 미쳐버린 이유
오토모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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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2022 최고의 수입차 선정
현대차그룹이 휩쓸었다
제네시스 G80와 GV70
모두 전동화 모델 선정
아우토빌트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실내 정숙성이 인상적이며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순간 최고출력 490마력까지 끌어올려 주는 부스트 모드까지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선 "앞서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서 깊은 인상을 줬다"라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22분이면 충분한 급속 충전 속도에 주목했다.
현지 전략형 모델 '베이온'
"N 모델도 출시해 주세요"
아우토빌트는 현대차 베이온에 대해 "도로를 함께 달리는 다른 차들이 지루해 보일 정도로 돋보인다"라며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으며 "i20 N의 파워트레인을 얹은 N 모델도 만들어주길 희망한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기아 씨드에 대해서는 "차급 대비 실내 공간이 충분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 조작계의 직관성이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유럽 판매량 3위
비유럽권 브랜드 중 1위
네티즌들은 "자랑스러우면서도 국내에서 하는 짓들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다", "내수차별 없다고 하지만 이쯤 되면 다시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음", "현기차들은 모르겠고 테슬라 차도 선정됐다는 게 충격이네", "국내에서도 독일에서만큼만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