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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 99%가 숨기고 산다는 '이 감정'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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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저히 혼자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그렇게 말하고, 저 스스로도 제가 심장 없는 양철 나무꾼처럼 느껴져요.
일단 내면이 현실에 발붙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상황이 더 쉽게 파악된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독소란 술, 약물, 설탕, 카페인, 니코틴, 가공식품, 각종 디지털 화면 등을 말한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이를 당장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지만 한 번에 한 단계씩 밟다보면 쉬워질 것이다.
명상과 요가가 제 인생을 구했습니다. 제 자신으로부터 저를 구했는지도 모릅니다. 명상과 요가는 저를 괴롭히는 문제들뿐만 아니라 분주한 마음으로부터 약간의 거리를 두게 해 더 깊은 차원과 연결시켜 줍니다.
온 마음을 다해 움직이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요가는 신경을 발달시키고 장기기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을 유의미하게 줄여준다. 잡생각이나 현실과 멀어진 느낌도 줄어든다.
걷기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활력이 높아지고 뇌에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어 명료해진 정신으로 현재에 더 많이 머무를 수 있다. 과부하에 걸린 느낌은 전반적인 불안 증상이다.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공황장애나 범불안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들, 곧 심박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땀이 나는 등의 증상에 둔감해져 불안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불안과 과부하가 일어나도 공포가 줄어들고 심신이 덜 약해질 수 있다.
숙면하기가 어렵다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두 가지 전략을 참조하라. 수면 센터 등 외부에 도움을 구하고, 계획적으로 수면 시간을 지킨다. 숙제를 하지 않았어도 집 청소를 못 했어도 시청하던 프로그램이 끝나지 않았어도 정해진 시간에 잠을 청한다. 이번 주, 이번 달에는 수면을 최우선에 두고 계획을 세워보라.
동물과 함께 있으면 생리적으로 활력이 생기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며 베타 엔도르핀과 옥시토신과 도파민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고양이와 낮잠 자기, 말 치료 현장에서 자원봉사하기, 개를 환영하는 직장에 다니기, 잠시 쉬면서 단순히 창밖의 새를 바라보기 등 동물들과의 교감은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음은 잔뜩 웅크리고 있지 않았나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건만, 어느 날 방전돼버린 나.
우리가 과부하에 걸리는 ‘진짜’ 이유와
‘최소한의 효과적인’ 해결법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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