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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임영웅, 데뷔 첫 시축 출격…4월 8일 FC서울 응원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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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시축에 나선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축덕(축구 덕후)'로 잘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첫 시축에 나선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4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할 계획이다. FC서울 측은 "이번 시축을 통해 임영웅은 대한민국 축구 근간인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황의조, 기성용을 포함한 FC서울 모든 선수를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시축에 도전하는 임영웅은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로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색 빛으로 물들인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LA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은 기본, 글로벌 아티스트로 눈도장까지 찍었다.

임영웅이 시축에 나서는 FC서울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4월 3일 오후 6시부터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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