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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럼?
🙏💕💕 이래서 친구가 좋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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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래서 친구가 좋다오늘도 찾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값 비싼 음식 찾지 않고 순대국이나 칼국수에 소주 한잔 마시며 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말 나쁜말 서슴없이 해도 허물없는 농담 한마디로 넘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나이 들어서 반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겨울바람에 뼈마다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산길 걸으며 "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
#꿀팁
💕💕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아름다운 인연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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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아름다운 인연(감동입니다) ♥저는 예순 중반의 할머니입니다.저는 한 대학교의 의대 교수인데요.이제 내년이면 정년이 되어은퇴를 하게 되네요.제가 사람 답게 살고 교수까지될 수 있었던 사연을 얘기하고 싶습니다.저는 깡 시골에서 태어나서아주 어릴 때부터 장작 땔나무를 해오고 집안 허드렛일을 도왔습니다.저희 집은 아주 가난했고부모님은 여자애는 공부할필요가 없다고 하셨죠.하지만 저는 집안 일보다는공부에 흥미가 많았어요.몰래 학교 창문으로 들여다 보며한글을 익히고 산수를 공부하다가쫓겨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꿀팁
💕💕 벌써 벗꽃이 만발했다면? 믿기시나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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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매화 아닌 벗꽃이 활알짝 핀 것을 캐피님들 보셨나요?25년 올해 벗꽃이 부산배화학교 정문 양쪽에 만발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무렵 찍은 벗꽃과 오늘 찍은 벗꽃 구경 하셔요해마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피어 봄을 알리며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지요. 해마다방송국에서도 찍어서 뉴스에 매건 나오는 곳입니다.
#꿀팁
휴대폰을 두면 절대로 안 되는 곳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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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휴대폰을 두면 절대로 안 되는 곳]1. Your Back Pocket(바지 뒤 주머니 ; 휴대폰이 고장이 나기 쉽고, 다리와 위 건강에 해롭다)2. Your Front Pocket(바지 앞 주머니 ; 남자에서 정자 활동 장애, 골반 관절에 해롭다)3. Your Bra(여자 브라자 속 ; 유방암 위험 증가) (남자 와이샤쓰 주머니, 양복 안 주머니; 심장병 위험 증가)4. Against Your Skin(피부에 가까이 대고 오래 통화 ; 박테리아 감염 등 피부병, 뇌종양 발생 증가)5. Under Your Pillow(베게 가까이 ;
#꿀팁
하정우 작품전 다녀 왔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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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25.03.20. 목요일하정우 작품전 다녀 왔어요.
#꿀팁
💕💕 한낮의 유U;콘서트 / 영화의 전당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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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2025년 3월 19일 수요일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국제신문이 주최한 제 204회 ‘한낮의 유U;콘서트’를 관람하고 왔다최고 수준의 재즈 뮤지션과 바이올린, 기타, 피리 등 여러 연주자들이 새롭게 모여 만든 앙상블 그룹 IVY’s Project 공연이다이 그룹은 국악, 재즈 보컬, 클래식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국악, 재즈, 클래식 등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특히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나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같은 정통 클래식 음악을 밴드와 바이올린으로 표현하는 등 기존의 퓨
#꿀팁
💕💕 주인 말을 잘 들어야 진정한 머슴이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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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주인 말을 잘 들어야 진정한 머슴이다"소설가 "요산(樂山)김정한" 선생이 부산 서대신동에 살 때였다. 그때 선생님은 사모님과 두 분만 마당이 있고 마루가 있는 고택에 살고 계셨다. 두 분은 적적해서 개도 한 마리 키우고 있었다. 개밥 당번은 늘 사모님이 도맡았다. 그러다보니 견공이 사모님에게만 꼬리를 치고 선생님 알기를 영 우습게 알았다. 선생이 어디 외출을 하고 돌아와도 견공은 마루밑에 누워서 일어 나지도 않고 멀뚱멀뚱 닭 소보듯 했다. 선생은 '조놈 봐라!' 싶었지만, 유명한 교수님이 개한테 인사 안 한다고 나무랄 수는 없었다.
#꿀팁
💕💕 인생살이 네가지 소중한지혜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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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인생살이 네가지 소중한지혜]1.제행무상(諸行無常)태어나는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 한다."나도 꼭 죽는다."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 별로 다르다고 한다.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일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길을 막을수 없고,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가지 못한다.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것,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2.회자정리(會者定離)만나면 헤어
#꿀팁
💕💕저승으로 가는길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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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저승으로 가는길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늙고 병든 부모를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 만 나올 수 있는 요양 시설을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마음 아프게 보는자식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평생을 고생으로 고이 고이 키워온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 참고 모은 모든것, 정든집과, 가족과, 살아온 힘들었던 서러움과, 짧았던 행복의 순간들, 모든 인연들과 이별하는 날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내 걱정하지 말고잘 살라는
#꿀팁
💕💕 구름은 고향이 없다..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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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구름은 고향이 없다..일찍이 동파(東坡)는 자신의 시에서 “행운유수(行雲流水) 초무정질(初無定質)”이라 하였다."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는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천이었고 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황지우 시인은 말했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없는 길이었다.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