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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력~❌️❌️❌️


미국인 약제사 '존 펨버튼'은 힘든 노동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프렌치 와인 코카'라는
시럽을 만들었습니다.

코카나무 추출물과 콜라나무 열매 향, 알코올을
약간 섞어 일종의 자양강장제를 개발한 것입니다.

확실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었지만, 알코올 성분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존 펨버튼은 알코올 대신 물을 섞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물이 아닌
탄산수를 섞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물을 넣은 것보다 맛이 더 좋았습니다.

펨버튼은 이렇게 만들어진 자양강장제를 한 잔에
5센트씩 판매했습니다. 자양강장제는 두통에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1888년, 프렌치 와인 코카를 통해 만성적인
두통에서 해방된 '아서 캔들러'가 2,300달러를 주고
이 약의 판권을 사들입니다.

이 약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료로 거듭난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의 성공 신화가
실수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실수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력 있는 사람.
바로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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