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아이를 만만건 수년전 어느 호텔 에서다 호텔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했는데 그한켠에서 그와 조우했다 작은별을 닮은 꽃을 한가득 품고있었는데 꽃도 꽃이지만 바닥에 떨어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지상에 내려와 앉은듯해 나무밑에 앉아 한동안 낭만에 취했던 추억이 있다이름하여 골든레인트리 얼마나 낭만적인가 금비가 내리는 나무라니 그리고는 한동안 잊고있었다 세상은 내가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몰랐다 캐피폐인(?)이되고나서야 이리저리 카메라를 들이대다 보니 저아이가 공원 한켠에 떡하니 살고 있던걸 이제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