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jarin | 캐시피드

#꿀팁

생갈비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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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추석 마지막 장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마트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지고 힘든 하루였네요~귀가하고 한참을 쉰 후에야 늦은 저녁을 준비했는데(사실 또 배달을 시킬까 잠깐 갈등도 있었지만) 양념 소갈비를 하려고 사다 둔 갈비를 간단하게 그냥 구워 먹자 했죠~양념을 하든 그냥 굽든 갈비는 다 맛있으니까요~^^오늘, 추석 음식 만드시는 분도 많으시죠~날씨조차 한여름마냥 더우니 만드시는 중간중간 짬을 내 휴식도 취하고~시원한 차나 커피로 기분도 전환하면서 하루를 보내자구요~ㅎㅎ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꿀팁

소고기무국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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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오는가 싶더니 오후부터 그치길래채소장을 보러 집을 나섰습니다나가자마자 찜질방같은 더위와 열기가 대단하긴 하네요하늘을 보니 어찌나 이쁜지~날씨를 깜빡 착각할만큼 가을가을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더니 근처에 계시던 분도 하늘을 올려다 보고 같이 사진을 찍었네요~^^국에다 밥 말아 먹고 싶어 무를 고르는데햇무값도 후덜덜합니다~명절 전이라 그런지 비싸지 않은 것이 없네요~ㅠㅠ무, 표고버섯, 양지에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고~자작자작 맛있는 국물이 나오면적당량의 국물을 붓고 팔팔 끓였죠~과하다 싶을 정도의 파와 적당량의 마늘을 넣

#꿀팁

아점을 준비했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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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이 일어났더니~(왜? 오늘은 남편 연휴 1일차니까~ㅎㅎㅎ)아침 일찍부터 병원투어를 마치시고 온 냥반이아점이라고 내미는 음식~아점을 간단히 챙겨먹을 생각이긴 했지만~보통 집 근처 국밥집 같은 곳에서 국밥 먹자하지 않나요~ㅎㅎ(황제성씨~남자들의 soul food라며~)햄버거를 보는데 웃음이 나오는 겁니다~눈 뜨자마자 햄버거~ㅎㅎㅎ물론 저는 눈뜨자마자 밥 먹고~ 삼겹살 먹는 집에서 자라서~햄버거도 별거아닙니다만~엄마가 해주시는 것과 제가 해먹는 건 별개라서그리 먹지 않은 지~ 까마득해졌는데~ㅋㅋㅋ계속 웃음이 나서 웃었더니~남편이 의아

#꿀팁

오늘 저녁부터 시작~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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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내일까지 모두 학교를 가는데남편님은 내일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네요~주말은 아직 남았지만~추석연휴 힘들어질 나를 위해오늘 밤은 간소하지만 여유롭게 즐깁니다앱에 후기가 좋은 닭강정집에서 닭강정을 주문했죠닭강정집 이름이 살짝 웃기네요~사실 배달음식을 잘 먹지않아 모르겠지만~제가 몰랐던 체인점인지도 모르죠~ㅎㅎ맵기는 신라면정도라는데 신라면이 훨씬 맵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닭강정의 생명인 바삭함은 떨어지네요~대신 부먹탕수육마냥 쫄깃함은 있네요~새로 마셔본 하이볼인데소다맛입니다~츄잉은 달달한 그야말로 딱 밀키스~그 맛이고아사쿠사는 소

#꿀팁

바질 수확~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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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심어 둔 4대의 바질잎이 제법 잎이 커져 수확했죠~작년엔 한 대만 심었더니 격하게 모자라 따로 구매를 해 먹었기에올해는 4대를 심었고 한번 수확에 한끼 먹을 양은 나오네요수확한 바질은 샐러드로 변신~^^샐러드 만든 김에 해물스튜같은 스타일의 토마토스파게티도 만들었죠~칼칼하고~시원하고~술 마신 적도 없는데 해장되는 느낌입니다~

#꿀팁

맥시칸 샐러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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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가장 좋은 간식~영양의 보고~완전식품~계란을 삶았죠~따끈따끈 포근한 삶은 계란을 맛있게 먹다가~남은 계란들은 그 시절 추억의 음식~맥시칸 샐러드로 재탄생 시켜주기로 했죠~맥시칸 샐러드의 핵심은 뭘까요~바로 새콤달콤 사과와 샐러드 위에 뿌려지는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계란 노른자~가 아닐까요~아~집에는 핵심중의 핵심, 사과가 없네요~ㅠㅠ할 수없죠~ 집에 있는 채소들로 대충~만들어야쥬~노른자 반은 드레싱과 섞고 반은 포슬포슬 위에다 뿌렸어요역시나 사과가 없는 건 특유의 상큼함이 덜하긴 합니다만그래도 그 시절 생각나는 음식~완룝니다

#꿀팁

내 스퇄로다가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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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잘 보고 있는 예능 '서진이네2'거기에 육전비빔국수가 나오는데보다보니 아~먹고픈겁니다가을이 깊어가기보다 오히려 한여름인 날씨인 오늘, 먹기에 딱인 메뉴~내 스타일로 만드는 '육전 메밀비빔국수'원하는 양과 비빔으로 개인맞춤은 기본이죠~^^역시 육전은 고소하고~비빔국수는 매콤새콤~깻잎도 넣었더니 향도 좋으네요더울땐 국수가 좋으네요~

#꿀팁

밥줘!!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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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느즈막이 일어나 끼니를 대충 때워야 하거늘~일어나기는 늦게 일어났지만 끼니는 손 많이 가는 메뉴인 집에서 만든 김밥에 라면을 외치는 남매~ㅠㅠ 이럴 땐 어찌 그리 맘이 통하는 것이냐~그려~ 맛있겠네~우리 엄마는 먹고 싶다면 금방 뚝딱뚝딱 맛있게 만들어 주셨는데나도 우리 엄마한테 김밥에 라면~하고프다~ㅠㅠ냉장고에 적당한 재료 이것저것 넣고김밥을 말았더니~아이들이 맛있어요~엄지 손가락 치켜들어주니ㅎㅎ 기분 좋아지고~나도 김밥에 라면으로 맛있게 끼니 해결~

#꿀팁

주말엔 분식~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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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말엔 분식이죵~동네 분식집에서 먹고픈 것 주문하고 기다리는데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나 봅니다~'아~맛있겠다~'중얼거림을 들으신 사장님이 웃으시면서"맞아요~ 맛있지 말아야 내가 장사를 안하는데~나도 쉴새없이 먹게 되네요~ 먹고나서 공복상태를4시간은 유지해야 간이 무리 안한다는데~ㅠㅠ이미 오며가며 먹고있는 내가 있네요~" 라고 말씀하셔서한참을 공감하며 웃었네요집으로 돌아와 먹는데~여윽시~분식은 배신을 하지않네요~^^

#꿀팁

콩나물국밥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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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메뉴 주재료는 콩나물인데콩나물 잡채, 콩나물 비빔밥, 콩나물 국밥 중 선택하라고 하니난 무조건 국밥이란 아들 얘기에 슬쩍 웃었네요정말 soul food인 것인가~ ㅋㅋㅋ간단한 수란과 콩나물 국밥을 했어요~청양고추 잔뜩 넣어 얼큰하게 먹고팠는데청양고추가 없어 홍고추로 대체.시원하고 고소하니~채소 먹기 싫어하는 아들도 국밥은 잘 먹기에맛있고 건강하게 한끼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