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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시, 해넘이·해맞이 명소 11곳…특별 안전대책 추진
데일리안   |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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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성탄절, 해넘이, 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를 앞두고 인파 밀집 지역 11곳에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해넘이 명소인 중구 월미도, 을왕리해수욕장, 서구 정서진과 송년 제야 행사 장소인 강화군 고려궁지,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이다.또 해맞이 명소인 강화군 불은면 오두돈대, 중구 백운산, 거잠포 선착장, 미추홀구 수봉공원, 계양구 계양산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이들 지역에서 사전 점검을 벌이고 순찰 강화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계양산을 중점 안전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계양산에는 구청 공무원 45명, 산불재난대응단 8명, 경찰관 10명 등 63명을 배치해 혼잡도 관리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시는 계양산 정상, 하느재고개, 계양산성 등 혼잡 지점의 인파가 적정 수준을 초과하면 탄력적으로 입산 통제도 실시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트럼프, 영화감독 피살 조롱 역풍맞아…" 취객이 할법한 말"
데일리안   |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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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죽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조롱 섞인 SNS 글을 게재하자 언론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 CNN 방송은 “찰리 커크 우파 활동가가 죽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죽음을 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지금은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정치 참여연대 "'청와대 인근 집회 금지' 집시법 개정안 폐기해야"
모두서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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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참여연대가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집시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16일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 집시법 개정안 국회의원 찬반 설문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사회와 소수정당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음에도 두 거대 정당이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국회는 집시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말고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집시법 개정안은 지난달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이달 3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있다.해당 안은 대통령 집무실과 대통령 관저 등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 장소에서 집회·시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직무 방해 우려가 없고 대규모로 확산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참여연대는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 어긋난다"며 "집회의 자유의 핵심인 장소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개악"이라고 반발했다.참여연대는 이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원 298명 전원을 대상으로 해당 집시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긴급 설문조사도 진행했다.조사 결과 조국혁신당 소속 12명, 진보당 4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더불어민주당 1명 등 총 19명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참여연대는 "19명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모두 설문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은 전원이 무응답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용우 의원이 유일하게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치 사립대 총장 절반 이상 "내년 등록금 올리겠다"
모두서치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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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총장들 절반 이상이 내년 등록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은 154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대학 현안 관련 조사'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2026년도 대학 등록금에 대한 질의에서 응답자의 52.9%인 46개교가 '인상할 계획'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아직 논의 중' 34교 39.1%, '동결할 계획' 7개교 8.0%로 나타났다. 
#정치 국민의힘 재선 모임서 '당심 70%' 직격..."당권 쥐었다고 공천 전횡"
데일리안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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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쥐었다고 공천을 전횡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런 의견을 이른 시일 내에 종합적으로 정리해 지방선거총괄기획단과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두부터 쓴소리를 쏟아냈다. 
#정치 인천환경공단, AI·로봇 활용 첨단 안전 혁신 TF 출범
데일리안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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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혁신을 위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안전 기술 혁신 TF’ 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TF 운영으로 ‘사람이 위험을 떠안는 구조’ 를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작업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TF의 공식 명칭은 ‘ASET(Advanced Safety Execution Team)’으로 정하고, 공단의 가장 큰 자산을 ‘안전’으로 정의하며 ‘ASET’을 ‘자산(Asset)’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즉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핵심 자산이자 투자 대상으로 인식·관리하겠다는 것이다.이번 TF는 현장관리 스마트화를 비롯해 위험작업 무인화, 위험예측 고도화, 안전 기술 체계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 스마트 안전 표준모델 구축 등 12개 세부 이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개인의 주의와 희생에 기대는 수준을 넘어, 기술과 시스템이 위험을 먼저 감지하고 차단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TF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현장에서 끝까지 실행하는 전담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027년까지 야간순찰·환경정비 로봇 도입, 밀폐공간 등 고위험 작업 무인화, AI 이상징후 감지·통제 시스템 확보 등을 중기 목표를 정하고, ‘기술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국민의힘 마포구을, “DMC환승역 삭제 이유 밝혀라”
한국금융신문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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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당초 계획에 포함됐던 DMC환승역이 최종 사업안에서 제외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국민의힘 마포구을 당원협의회는 16일 마포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장홍대선 전철 사업에서 계획에 있던 DMC환승역이 왜 사라졌는지에 대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대장홍대선은 지난 15일 착공을 시작한 광역철도 국가사업으로, 애초 상암역과 DMC환승역 등 2개 역사가 포함돼 있었다. 
#정치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교통허브’로 탈바꿈···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열 것”
투데이코리아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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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1987년 개장 이후 동북권 교통 관문 역할을 해온 동서울터미널이 지하 7층~지상 39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교통허브로 재탄생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전날(15일)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노후 시설과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일정 및 계획을 논의했다.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개 노선, 평균 1000대 이상의 버스가 오가는 동북권 핵심 시설이지만, 38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화와 극심한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정치 진창하 한양대 에리카 교수, 한국주택학회 제28대 회장 선임
모두서치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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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하 한양대 ERICA(에리카) 교수는 한국주택학회 제2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주택학회는 지난 5일 건국대에서 '2025년 한국주택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진 교수를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한국주택학회는 1991년 설립 이후, 지난 30여 년간 국내 주택경제 및 정책분야의 학문적 기반 확립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해 왔다.학회에 소속된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 실무 ▲국책 연구 기관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주택 연구의 발전을 이끌어왔다.진 교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 재무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한 뒤 한양대 에리카 경제학부로 부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그는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연구용역 수행 및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주택학회 학술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학회 설립목적이자 정신인 '주택 연구와 관련된 이론 및 정책 분야의 연구,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지 정보의 교환'을 늘 되새기며, 학회와 주택 분야 연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통영 용호도 인근 해상서 물질하던 60대 해녀 사망
모두서치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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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51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60대 해녀가 숨졌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해녀 B씨가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7.93t급 나잠어선 A호(승선원 10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대응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해녀 B씨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끝내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A호는 오늘 오전 7시 30분께 통영항을 출항하여 오전 9시부터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었으며,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 해녀들이 의식이 없는 B씨를 발견하여 선장이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