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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후보 20명에 선정
연합뉴스   |   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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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평점 94점 받아 8번째로 높은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국가대표 손흥민이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은 27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올해의 팀 후보 20명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시즌 15골, 9도움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선정됐다.손흥민은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면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의 FC24가 함께 선정하는 올해의 팀 후보 명단에서 평점 94점을 받아 20명 가운데 8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리버풀과 아스널에서 5명씩 후보를 배출해 최다를 기록했다.리버풀에서는 무함마드 살라흐, 버질 판데이크 등이 후보에 포함됐고,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벤 화이트 등이 20명 명단에 들었다.또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역시 명단에서 빠지지 않았다.홀란과 판데이크가 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와 데클런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체스터시티)가 96점이다.살라흐와 사카가 나란히 9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emailid@yna.co.kr 
#스포츠 '비눗방울'에서 '철 기둥'으로 변신한 롯데 내야수 손호영
연합뉴스   |   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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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LG에서 부상 잦아 롯데 이적 후 타격 재능 드러내며 활약. 
#스포츠 '쏟아지는 야유' 끄떡없었다, 오타니 시즌 7호 홈런→결승포…'장단 19안타' LAD, TOR 완파 '5연승 질주'
마이데일리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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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토론토전서 홈런포로 경기 시작부터 앞서가며 승리 이끌어. 
#스포츠 프로야구 SSG, 외국인 투수 더거 방출…우완 앤더슨 영입
연합뉴스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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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승도 거두지 못한 우완 투수 로버트 더거를 방출하고 새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30)을 연봉 57만달러에 영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앤더슨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승 3패, 평균자책점 6.50을 남겼고,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2022∼2023년 2년간 7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올렸다.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앤더슨은 2012년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세 팀에서 뛰었고 일본을 거쳐 올해에는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몸담았다.SSG는 앤더슨이 키 190㎝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올 시즌 최고 시속 156㎞의 강속구를 던졌고, 낙차 큰 커브와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앤더슨은 구단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준 SSG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즌 중에 합류하지만, 하루빨리 KBO리그와 팀에 적응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승리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SSG는 앤더슨의 신체검사를 진행한 뒤 KBO 사무국에 선수 등록 공시를 신청할 예정이다.총액 9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65만달러·옵션 15만달러)에 SSG와 계약하고 KBO리그에 데뷔한 더거는 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2.71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기고 한국을 떠난다.특히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단 한 번에 불과했고 지난 6일 NC 다이노스 타선에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인 14점(13자책점)을 헌납하는 등 KBO리그 적응에 완전히 실패해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퇴출 1호의 불명예를 안았다.cany9900@yna.co.kr